00:02:19 멘트 시작
- 내일까지 게임 플랫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있어서 약 11만 원 정도의 게임을 샀다. (다크소울DLC까지 끝내면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를 하고 선물받은 용과같이7을 하게 될 것 같다.
00:04:30 쿠키런 킹덤(일퀘)
쿠킹덤 재밌는 순간도 있었는데, 뭐 1년 가까이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요즘 재료 생산이나 전투 반복에 조금 염증을 느끼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일단은 다음 길드토벌전 시즌까지는 해보자!
00:26:20 원신(알베도 스토리 2차, 일퀘)
알베도 2차 스토리가 오픈되었다. 시네마틱 연출이 세 장면이나 나오는데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다. 설산 드래곤스파인을 헤매는 유라, 엠버, 베넷, 알베도의 기술을 한번씩 보여주는 연출이 굉장히 좋았고 멋졌다. 이나즈마에서 북두와 고로가 나왔던 어벤져스 같았던 연출이 생각난다. 더빙까지 있는 이런 스토리 이벤트들이 원신의 꽃인데 신나게 스토리 밀던 시절이 그립다 ㅎ
01:39:38 클레이타운호러(데모)
스팀 신작(아직 발매 안함) 데모버전을 플레이함. 장난감 모양의 주인공과 배경이라 파피플레이타임을 생각하고 가져온 게임이었는데 몬스터는 나오지 않고 퍼즐과 열쇠 몇 개만 찾고 끝나서 아쉬웠다. 뭔가 데모에서 임팩트가 한방 있었으면 했는데... 유튜브에 올라갈지 미지수
02:41:28 다크소울3(10일차, 쌍왕자, 무명왕, 본편엔딩)
쌍왕자는 그래도 몇트만에 잡아서 다행. 무명왕은 각오를 했는데 그동안 파고드는 스타일로 했던 것을 다시 클리셰 비틀기하듯 제작진이 다른 변칙적 타이밍의 패턴을 왕창 넣어놨다. 거리를 두면서 점프로 공격해올때 피하고 시간을 벌어서 때리다보니 어느새 클리어. 본편 왕은 뜬금없이 영체 소환을 하게 되어서 쉽게 잡았다. 무명왕에 쏟아부었으니 이 정도는 봐주십시오...ㅎ(제작진의 배려였나?) 아무튼 화방녀 소환하는 글귀를 알아보지 못한채 불을 계승하는 엔딩을 선택하고 말았다. 나중에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은데 2회차를 하는게 나으려나... DLC는 내일부터 시작이다. 가능한 빨리 끝내고 싶다.
무명왕 잡고 한 소리 : 액션쾌감! 꺼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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