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 방송일지&게임리뷰

[용과같이7:빛과 어둠의 행방]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알겠다. 엔딩 본 후기. 스팀 평가 남기기 [방송일지 2022.01.12(수) | 원신 / 용과같이7(17일차-엔딩)]

Hexa_ 2022. 1. 13. 03:11
반응형

▼영상. 헥사 생방송 다시보기 2022.01.12(수) | 원신 / 용과같이7(17일차-엔딩)

00:00:00 원신(일퀘) 

00:40:44 용과같이7(17일차-엔딩)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마지막 장면. 크~

 

그동안 길게 했던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엔딩을 봤습니다. 뭔가 끝이 가까워 온 것 같아서 하다보니 2시까지 해버렸네요. 정말 드라마, 영화 보듯이 푹 빠져서 재밌게 했습니다.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야쿠자나 뒷골목에 대한 기존 작품들의 시각에서 현대 사회에서 폭력 조직이 어떻게 변화해나가야 하는지 그런 의미와 제작진의 생각도 섬세하게 담긴, 그리고 새로운 동료와 새로운 장소에서의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잘 배려있게 마무리 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 자체를 처음하는 저로서도 재밌었는데, 중간중간 전작에 대한 배려도 엿보여서, 아마 기존작에 애정 있으신 분들도 재밌게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상 말미에 엔딩을 보고 스팀 평가를 길게 남기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게임을 클리어할 때 마다 평가를 적을 수 있으면 길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뭔가 의미있는 기록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관련 일을 했어서 그런지 이런 드라마 느낌의 게임이 어떤 식으로 몰입을 계속 끌어가는지, 표현을 어떻게 뜨억 하지 않게 선을 조절하면서 하는지, 게임에 몰입하기 쉽게 익숙하고 보편적인 과거 JRPG등을 결합해 사용했는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보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이 적절히 코치해주셔서 더 수월하게 하기도 했던 것 같네요.

 

밤이 늦었습니다. 다들 피곤하실텐데 늦게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제가 남긴 스팀 평가 :) 플레이 시간 38.3시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