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f HEXA | 헥사와 친구들

얼마 전 아는 선배님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요즘엔 나도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찰나... 살다 보면 간단한 대화에서 뭔가 생각을 다르게 먹게 되는 그런 일들이 생기곤 하는 것 같아요.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 에픽스토어 크리에이터 태그: HEXA

나이를 먹어가니까 내 뜻대로 해도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네요. 어떤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어렸을 때 힘이 되던 어른들이 생각나곤 하기도 하네요. 그런 생각을 짧게 그림에 담아봤습니다. ▼영상. 어른도 선생님이 필요해 유튜브 '헥사' 아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가사도 함께 들어보세요. ▼노래. Greatest Love of All

"미안해 이 한마디가 제일 어려워그다음은 일사천리라는 걸 아는데..."

"문득 나에게 의미 있는 오래된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집도, 동네 카페도, 학교도 모두 이사했거나 달라졌거든.나는 괜히 그런 것들에서 안정감을 얻고 싶은가 봐"

"질리지 않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행이 '인생' 아닐까?일단, 얼마 전 발견한 '딸기 셰이크 레시피'는 영원히 질리지 않을 것 같아."

아무거나 사 오라고 해서내가 좋아하는 빵 신나서 사 왔는데어쩜 그렇게 아재 입맛이냐며...미안. 다음엔 같이 가자. ㅎ 내 최애 '슈크림빵'...

"내복 몇 벌을 샀어요. 그런데 제일 촌스러운 내복이 가장 따뜻했죠." "이런 내복 같은 사람이고 싶어... ㅎ" ⓒ The World of Hexa. | studio CP83

"진작 친해졌더라면 좋았을 텐데... 어렸을 때의 너를 못 봤다는 게 아쉬워." "아쉬운 대로 이거라도 볼래? ㅋ" ⓒ 2018. THE WORLD OF HEXA | STUDIO CP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