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버전이긴 하지만, 스퀘어에닉스 신작 '하베스텔라'를 해보았습니다. 스토리는 2장 까지, 게임 내 일차로는 15일차까지 진행이 가능한데 초반 분위기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혜자 체험판이었습니다. ▼영상. 게임 '하베스텔라' 초반 스토리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RPG 특유의 요소들은 잘 살아있고, 특히 날짜가 바뀌고 자연스럽게 마을에 정착하며 진행되는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특이한 요소인 농사 요소가 조금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이건 단순히 레벨링을 위한 파밍 요소일 뿐인 것인지, 아니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별도의 묵직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동물들도 사육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주인공 스토리에 큰 영향일 미치는 부분이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