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르 공포게임이라서 추격 장면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깊이 있고 스릴러 같으면서도 맵을 한 장만 사용해야 한다는 대회 규칙을 지킨 신선한 점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흥미로웠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해서 상상력의 여지를 많이 주기도 했고, 정신적인? 심리적인? 그런 공포나 트라우마가 표현 된 일부 장면에서는 정말 온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장면이나 내용은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조금만 보시고 아래 다운로드 링크에서 받아 직접 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리메이크해서 스팀에 정식 업로드를 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요, 잘 번역이 되어서 외국 분들도 많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