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PS+ 무료게임으로 받은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의 엔딩을 봤습니다. 평가가 엇갈린 작품이라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었고요 나중에 시간 날 때 수집요소도 다 모으고 싶을 만큼 부가 요소도 많고 난이도도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 플스가 구형이라서 프레임을 잘 뽑아주지 못했다는 점 정도가 있습니다. PC나 플스4 프로 이상급은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 마지막 편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야기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라라가 다른 사람처럼 인생관이 바뀌면서 잘 마무리 된 듯 합니다. 어린시절 라라의 집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제가 얼마 전에 '언차티드4'를 플레이해서 그런지 비슷한 마무리의 느낌인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위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