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과 형사물 라노벨을 읽는 듯한 무겁지 않은 분위기, 하지만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몰입감 있는 떡밥들이 자꾸 발생되어 재밌었네요. 특히 체험판으로 공개된 분량만 몇 시간이 되다보니, 본편의 볼륨이 정말 풍성하게 채워져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니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캐릭터 중에 절반도 못 본 것 같더라고요. 이번 2021년 8월 20일에 발매하는 닌텐도 스위치 신작 '버디미션 본드'의 체험판을 미리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미 일어 버전은 예전에 공개되었던 듯 해서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아실 게임인데요. 한국에서는 정식 한글화되어 발매되는 모양입니다. 게임은 개인적으로 예전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같이 추리느낌 느낌이 나고, 여기에 디테일한 사이드 에피소드까지 방대하게 추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