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무료 인디게임인 'Fears to Fathom'의 에피소드1을 해봤습니다.요즘 유행하는 인디 공포게임은 약간 과거 플스 1, 2 시리즈의 그래픽을 보는 듯, 그리고 비디오 테잎을 보는 듯한 효과가 적용된 그런 그래픽이 유행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1인칭 시점의 이 게임은 학생인 주인공이 부모님의 출장 때문에 혼자 남겨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가족과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밤이 되는데, 침입자와 관련된 문자를 받게 됩니다.약 20분 간 플레이 되며 듣기로는 엔딩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좀 마지막에 이상하게 섬뜩해서 한 번만 해보고 말았네요. 아무튼, 다음 에피소드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약간 공포 단편 시리즈 같은 느낌으로 귀신 보다는 현실적인 공포 게임을 지향하는 그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