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면 소년이 마당에 자그마한 사람 모양의 장난감을 풀어 놓는데, 그곳에는 수많은 장난감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수프라랜드는 무슨 이름이 찜질방 이름 같다고 여겨지지만 ㅋ 아무튼 마당을 이곳저곳 탐험하면서 미션을 해결하고, 동전을 모아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반적으로 착한 퍼즐 게임입니다. 약간 순한 맛의 로블록스 '미믹' 시리즈 같기도 하고, 타워를 올라가는 것이 로블록스 '보이델 타워' 류의 게임 같기도 합니다. 가끔 길이 막히면 조금 힘들어질 때가 있지만, 퀘스트 창을 잘 확인하고 NPC 말의 힌트(저기요~)를 잘 얻으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초반엔 잡몹들 때문에 조금 힘든데, 아이템을 잘 구하다 보면 해골 병사들이 리스폰 되는 무덤을 파괴할 수 있어서 편리해집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