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 게임리뷰外

2022.08.08(월) | 원신(일퀘) 인사 짧방 / 9(화)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5일차) - 헥사 방송일지

Hexa_ 2022. 8. 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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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헥사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5일차 방송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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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부지방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난리고, 남부 지방은 찜통 더위라 난리라는데 제가 사는 곳은 비가 엄청 옵니다. 하루 종일 오고, 중간 중간 무섭게 몰아 내릴 때도 있네요. 그래도 지대는 높은 편이라 제가 사는 곳은 괜찮은 편이지만 어제 화장실 외벽 틈으로 물이 조금 스며들어 오더라고요. 현관 앞 배수구도 좀 작아서 눈여겨 봐야 하고...

 

 

방송 시작하고 날씨 얘기를 좀 했습니다. 뉴스에 못 봤던 소식들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사고 소식은 이제 더 들리지 않았으면... 다들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0어제(월)는 날씨 이슈 때문에 짧게 원신 일퀘만 하면서 인사만 드렸고, 오늘도 그렇게 하기는 뭐 해서 원래 계획대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를 진행했습니다. 5일차인데 오랜만에 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게임할때는 또 몰입하다보니 몰랐는데 끝내고 이어폰을 빼니 밖에 비가 계속 오고있습니다...

 

보물 창고라고 해서 찾아가서 좋은 물건들도 얻고(대화를 잘 해야 되는데 빠른 저장 기능이 아주 좋습니다.)

 

원래 그러려던 건 아니지만, 그라티아나에게 영혼이 담긴 병을 주지 않고 죽여서 경험치와 아이템을 많이 획득했습니다... 그래요... 이 게임은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NPC 대부분이 미쳐있고, 약육강식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비명자라고 즉사 카운터 치는 무서운 몹이 있었는데, 특수한 지팡이를 어디서 줍줍해왔었는데 그게 치명타 무기였을 줄이야... 아무튼 오늘은 비명자 죽이는 방법까지 습득해놓고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섬 탈출 가능하려나? 탈출하기 전에 탐험할 곳이 아직 좀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CRPG는 처음이라 아직도 적응중이기는 한데 폐지줍기 하면서 아이템 좋아지고 마법도 늘어나고, 뭔가 체계 없이 누더기로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요소가 꽤 재밌습니다.

 

 

내일 또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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