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목) | 원신(일퀘), 타워오브판타지(신작 찍먹) - 헥사 방송일지

▼영상. 헥사 '타워 오브 판타지' 방송실황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목요일 방송은 원신을 좀 길게 해보려고 했는데,

'타워 오브 판타지'라는 신작 게임이 나와서 찍먹 해보려고 짧게 일퀘만 하고 바로 2부를 시작했습니다.

원신과 비슷한 느낌이면서 오픈월드 멀티 전투가 되는 게임이라, 같은 채널에 계신 다른 유저들이 한 맵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원신은 이에 비하면 멀티 요소가 적고 싱글 모험 게임에 가까운 느낌인데, 아무튼 오늘은 스토리 위주로 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레벨이 올라서 다같이 보스를 잡으면 확률로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시작 화면에서 고르는 캐릭터 성별, 저는 여캐로...

 

저의 커스터마이징 캐릭터 모습 ㅎㅎ 원펀맨 사이타마가 생각나는 눈매...

 

지크&셜리 의문의 남매가 기억 지워짐을 당한 주인공을 구해줍니다.

시작 위치에서의 전경

 

사실 첫 번째 위기 느낌까지는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직까지는 거대한 스토리를 잘 모르겠고 그냥 분위기만 느껴보는 정도로 해보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PC런처가 있어서 굉장히 쾌적하게 돌아가고 맵을 돌아다닐 때 아무래도 미래적인 요소가 있다보니 탈 것을 기본 지급해주고, 제트팩도 있어서 돌아다니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또, 블랙코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가챠를 자주 할 수 있는 재미도 초반에 있네요.

 

아무래도 채널별로 멀티 접속이 되다보니 미니 축구장 같은 것들도 있어서 나중에 멀티 접속자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콘텐츠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타워 오브 판타지' 초반 스토리 위주 플레이 영상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은 창, 검, 활을 바꿔 가면서 스킬이 변경되게 되는 점도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원신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전투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방식입니다. 타격감도 괜찮았고, 나중에 더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미래 기술로 전투 스타일을 데이터화 시켜서 레플리카를 형태로 주문하게 되는데, 이걸 가챠로 캐릭터 뽑는 것을 게임 내 세계관 안에서의 당위성을 넣어주어서 나름 설득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튼 방송에서도 얘길 했지만 요즘은 어떤 창작물의 내용에 인과관계를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이런 설정들이 좋았다고 생각했네요.

 

벌써 일주일이 꺾였습니다. 목요일에는 왠지 피곤하고, 채팅창도 일주일 중에 가장 조용한 날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들 남은 평일 잘 보내시고 금요일 밤에 또 방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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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스토어 크리에이터 태그: HE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