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 게임리뷰外

방송일지 2022.01.04(월) | INSCRYPTION / 용과같이7(10일차)

Hexa_ 2022. 1. 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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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헥사 생방송 다시보기 2022.01.04(월) | INSCRYPTION / 용과같이7(10일차)

 

00:00:00 INSCRYPTION(데모)  

01:11:54 용과같이7:빛과 어둠의 행방(10일차)

 

나에겐 생소했던 인디 카드게임 'Inscryption' 분위기가 다크하다.
용과같이 10장 진행 시작!

 

오늘은 시청자 분의 추천을 받아 'Inscryption' 데모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스팀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길래 더 궁금했습니다. 저는 카드게임류를 거의 해보지 않아서 어떨까 싶었는데, 처음 죽고 다시 하고, 부딪히면서 배웠네요. 좀 어렵긴 했지만, 이것저것 또 채팅으로 알려주셔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진행하면서 다양한 위치 이동이나 강화 카드 등이 나오는것도 좋았고,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도 조금 섬뜩 했지만 멋졌습니다. 카드 말고 방 주변의 퍼즐 같은것도 많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주 약간의 부가요소 정도인 듯 보였습니다. 데모 끝날때 나온 예고편 상으로는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RPG 요소도 있어보였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간만에 신기한 게임 해봤습니다. 다양한 게임 추천해주셔서 해보고 있는데 적응을 못해서 그렇지 새로운걸 한다는건 늘 재밌는 일입니다.

 

그리고 용과같이7은 10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보스들 HP가 너무 높아서 전투만 하다가 끝나고 말았네요. 내일 또 이어서 성룡회 회장님 만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가 이제는 조금 단조로워지기 시작해서, (한준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난바 다시 합류해서 다행!) 자동 전투가 왜 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드라마 보는게 더 재밌는 게임 아닌가 싶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떨지 계속 해볼게요.

 

그럼 다들 편한 밤 되시고 내일 방송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