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이번 체험판을 플레이 해본 짧은 소감으로는 꽤 재밌다는 거였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느낌이기도 한데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떡밥과 풍부한 캐릭터들이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얼마 전에 했었던 '버디미션 본드'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이런 3D 실사화풍 캐릭터들이 추리물에 더 몰입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냥 비교해보게 되네요. 아무튼, 초반 스토리는 탐정을 하고 있는 전직 변호사 '야가미'에게 들어온 의뢰를 해결하는 내용인데 의뢰인에게 거액을 빌려갔다는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하는 내용입니다. 게임이라서 허용되는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 때 부터 있었던 것 같은 과장된 연출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