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스3 기종으로 져니 라는 게임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플레이어에게 뭔가 강요하지 않으면서 잡다한 자막이나 UI도 없고 자연스런 연출들을 보여준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발진의 후속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다가 예전에 에픽스토어에서 무료로 잠깐 공개했을 때 계정에 등록해둔것이 기억나서 최근에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오래된것 같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2016년도 공개 게임이었네요. 무료로 받았으니 오래되긴 했구나) 역시나 ABZU(압주)도 잡다한 설명 없이 깔끔하고 아름다운 화면,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진행이 되는데요 바닷속을 헤엄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요소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게 되고 진행이 됩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