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헥사 '어비스 오브 넵튠' 풀영상(엔딩까지)
▼영상. 헥사 '헬블레이드' 2일차 다시보기
오늘 1부는 짧은 공포게임 'Abyss of Neptune'을 진행했습니다.
짧을 줄 알고 1부에 넣었는데 퍼즐을 좀 헤매고 아이템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두 시간 반이나 했네요. 중간에 포기할까 했지만 다행히 보스까지 잡고 엔딩을 봤습니다. 스팀 무료게임인데 누가 평가를 남기길 이게 왜 무료? 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주 큰 볼륨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알찬 구성의 게임이라 좋았네요. 사실 무료 아니었으면 안 했을지도 모르지만... ㅎ 아무튼, 스팀 무료 공포게임 추천합니다. 심해 공포와 퍼즐 표현이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요.
한글화가 안 되어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눈칫밥과 한국식 영어 해석으로 다행히 기믹을 파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사진 속 몬스터는 심해 아귀 같은 보스인데, 옆의 조그마한 캐릭터가 붙어서 계속 조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비스 오브 넵튠 리뷰 글도 따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2022.09.03 - [헥사 게임리뷰] - [Abyss of Neptune] 조난 당한 심해 과학기지 탐험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스팀 무료게임 추천, 플레이 영상)
[Abyss of Neptune] 조난 당한 심해 과학기지 탐험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스팀 무료게임 추천, 플레
스팀에서 발견한 무료 공포게임 '어비스 오브 넵튠'을 해보았습니다. 인디 오브 인디게임인지라 한글화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자세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었
theworldofhexa.com
2부는 요즘 메인게임으로 하고 있는 '헬 블레이드 2일차'였습니다. 헬라의 문을 열기 위한 두 번째 보스인 환상을 보여주는 거인을 잡았습니다. 까마귀로 표현된 보스였는데 여러가지 동작이 다 패링이 되어서 그나마 어렵지 않게 잡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할 수록 뭔가 예술적인 게임 체험에 목표를 둔 것 같아서... 그런걸 조금 줄이고 육성 요소나 기술 업그레이드 같은 액션 요소가 좀 더 가미되었다면 더 재밌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아무튼 아직 엔딩을 본 것은 아니니 끝까지 진행해보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물론 제작진 분들이 당연히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만든 작품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게임의 엔딩까지의 경험이 더 기대되기도 하네요.
보스를 잡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뒤에 있던 것은...
메인 게임은 다음 주 월요일에 또 이어서 하게 될 것 같고요. 내일 금요일은 원신이나 쉬어가는 짧은 게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뇽~
🥰 에픽스토어 크리에이터 태그: H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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