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헥사 '바람의 크로노아' 다시보기
▼영상. 헥사 '헬블레이드' 3일차 다시보기
오늘은 이번 주 일정을 좀 정해보고(짧은 게임들은 아직 미정이지만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1부는, 닌텐도 스위치판 '바람의 크로노아 1&2' 합본 체험판을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 봤던 일러스트였는데 게임을 해보진 못했었습니다. 25주년 기념으로 리마스터 되어 합본으로 나온 모양입니다. 생각보다 게임이 깔끔하게 잘 나온 듯 하고, 특히 요즘 하는 게임들이 레벌링 시스템이 있어서 다소 과몰입을 하면서 해야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전 게임이다보니 단순한 액션 조작으로 쭉쭉 진행되는 게 재밌네요. 제가 어렸을 때 직접 했었다면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게임일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풀버전도 힐링하면서 해보고 싶네요. 재밌습니다.
2부는 요즘 메인게임으로 하고 있는 '헬블레이드' 3일차 진행을 했습니다.
세누아가 아직 헬라를 만나지 못 한 상태이고, 오딘이 만들었다는 검을 입수하기 위해서 4개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어둠 속을 감각에 의지하면서 탈출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은근히 공포감이 강했습니다. 크리쳐의 이미지도 기괴하고 일부러 괴물에게 걸려보았는데 죽음 연출도 좀 기괴해서 무섭더라고요. 확실히 공포 게임은 공포게임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검을 뽑는 순간에 갈무리한 이미지입니다. 세누아를 잠식한 어둠의 존재는 나를 나약하는 하는 모든 것들이라는 그런 상징적 의미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저주가 어머니로부터 계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는 신에게 몸을 바치기로 하면서 그 저주를 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세누아는 어머니의 길을 따라가고 모든 걸 포기할 뻔 했지만, 약혼자의 의지에 힘입어 겨우 정신을 차렸네요. 뭔가 예술성 짙은 게임이라 육성 요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검을 입수하게 되었으니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검이 빛나는 라이트 세이버 같은 느낌이라 쓰는 맛이 있네요. 패링도 빛나니까 더 멋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남부지방은 내일 태풍이 상륙하는 모양인데, 중부지방인 이곳도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습니다.
다들 날씨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편한 밤 되세요. 안뇽~!
🥰 에픽스토어 크리에이터 태그: H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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