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모자걸'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게임이죠.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을 드디어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정말 귀엽더라고요. 게임 곳곳의 디자인들과 요소들이 정성들여서 디자인됐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이었고, 아래 영상에서도 종종 언급하지만 상당히 오싹한 요소들도 있는데 무서운 연극하는 느낌같은 것들도 있어서 어린이 게임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마리오64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많이 언급하시던데 저는 그런 닌텐도 게임중에 루이지맨션의 액션 버전 같다고도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 게임은 마리오64의 정신적 계승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기도 하고,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 됐으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모자를 사용하는 점 때문에 오디세이와 비교가 많이 되는 듯 한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쓰임새가 달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이긴 합니다 ^^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빙의 느낌?) 아무튼, 전투같은 것들도 배경이 현란하고 음악이 신나고, 무엇보다 캐릭터들과 요소들이 귀엽고 속도감이 있어서 굉장히 경쾌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수집요소(시간 균열, 모래시계)는 다 모으지 못했지만 엔딩을 일단 봤기 때문에 영상을 기록해둡니다. 그리고 나중에 DLC도 기회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 그 춤추는 모션으로 유명한 모자걸인데... DLC를 사야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버추얼 캐릭터로 게임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모자쓰는 기능이 있어서 영상 보시면 같이 모자를 쓰고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ㅋㅋㅋ
▼영상. 귀엽기로 소문난 '모자걸(Hat Kid)'의 댄스
▼영상. 제가 처음에 캡쳐한 인게임 이미지들
(영상은 아래에 있어요)
▼영상. 모자걸 처음부터 엔딩까지 영상 모음
(총 6개 영상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조작감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3D의 시야 거리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고거 조절할 때,,, 줄 타기 같은것 할 때 자주 어긋나는 점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적응되니 괜찮았습니다. 게임 진짜 귀엽고 퍼즐도 아기자기해서 재밌었어요. 스팀 등록코드 따로 네이버페이 쇼핑몰에서 사면 저렴해서 좋은데 등록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저렴하게 구매해서 했네요 ^^ 간만에 힐링게임 추천합니다~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https://www.twitch.tv/hexathedog
🎮헥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exathedog
'헥사 게임리뷰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쯔꾸르 공포 명작 [마녀의 집mv] 진&노멀엔딩 풀영상 (0) | 2021.04.20 |
---|---|
화려한 연출의 인디 리듬게임 [리듬닥터] 얼리억세스 플레이 (영상) (0) | 2021.03.09 |
라라의 인생관이 바뀌는 결말?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2018)] 엔딩 영상 (0) | 2021.01.28 |
졸린 게임이라 오히려 좋았던! [ABZU(압주. 2016)] (0) | 2021.01.21 |
[라스트오브어스 리마스터(PS4)] 스토리 풀영상 편집버전 (0) | 202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