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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지 2021.11.30(화) | 원신 / 쿠키런킹덤 / 슈퍼마리오메이커2

00:00:00 방송 시작 00:01:44 멘트 시작 - 오늘은 야근 관계로 일찍 방종하기로 함(9시까지) 00:02:48 원신(일퀘) - 간단하게 일퀘, 절연의 기치 성유물 파밍 00:32:18 쿠키런 킹덤(일퀘) - 일퀘와 길드, 대난투 등. 매일 반복되는 것들. 일퀘 방송 재미있을까... 방송 시간이 길지 않아서 일퀘나 분재겜 같은 느낌을 좀 빼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 할때는 재밌는거 같은데 방송 끝나면 일퀘는 현타가 오는것 같다 ㅋ 00:52:56 슈퍼마리오메이커2(인기맵) - 간만에 스위치 켰는데 닌군 이벤트 놓침. 그래도 플레이는 가능. 인기맵들 돌아보고 일찍 방종함. 현생과 취미 겜방 버튜버를 오가는게 피곤할 때가 있다. ㅎ 그렇지만 내 동심의 어느 부분이라든가 스트레스 해소는 확실히 되고..

방송일지 2021.11.29(월) | 쿠킹덤 / 원신 / 프나펑(데스매치 모드 外) / 다크소울3(9일차-용 사냥꾼의 갑주)

안녕하세요 헥사입니다. 오늘부터 간단하게 방송 후기? 일지? 그런걸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뭔가 1년 가까이 해오면서 영상은 많이 올렸는데, 방송할때 그날그날 생각났던 것, 어떤 느낌들을 흘려보내는 게 아쉬워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 아래 영상은 유튜브의 헥사 다시보기 채널에 올라온 생방송 풀버전입니다. 아래 부터는 단순한 말투로 기록합니다. 00:00:00 방송 시작 - 어쩌다 보니 벌써 1년이 다 지나간다. 방송을 시작한지도 1주년이 다 되어간다. 12월 23일이었는데 1년만 해보자고 시작한거였는데 벌써 1년이라니. 그나저나 이런 일지를 11월 말이 되어서야 쓰게 되다니 너무 게으른것 아니냐. 00:02:59 멘트 시작, 트게더 읽기 - 트게더에 글을 여러개 올려주신것 같아서 방송 시작과 동시에 트..

햄버거 사오는 길의 공포... [Burger & Frights] 짧은 무료 공포게임

유튜브에서 영상을 우연히 보고 궁금해서 한 번 해본 무료 공포게임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햄버거를 사오는 길... 밤길인데 뭔가 계속 공포스런 상황에 맞닥드리게 됩니다. 나를 쫓아오는 기분나쁜 귀신들도 있고. 그냥 단순하게 공포 연출만 있는줄 알았는데 짧은 스토리와 상황이지만 나름의 엔딩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공포라는것이 여러가지 상황과 배경이 있을텐데 제작자분이 나름대로 그런 공포의 상황을 게임으로 잘 녹여낸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 레트로한 느낌도 좋았고, 공포 인디게임 특유의 단순화된 그래픽도 더 기괴해서 좋았습니다. 공포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료로 받아서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플레이 영상과 링크도 함께 남겨둡니다. ▼영상. 공포게임 'Burger & Frights' 플레이 풀영..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루시드 드림] 생각보다 괜찮았던 스팀 무료 공포게임 (노멀 & 트루엔딩 플레이 풀영상)

초반의 건물 내부 공포 분위기는 꽤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과음이 상당히 좋았네요. 중간 중간 나오는 2D 그림체가 공포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을 느껴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무료 인디 공포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마감을 잘 해놓은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스팀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우연히 스팀에서 무료 공포게임을 받아서 해보았는데 평가도 좋고, 생각보다 스토리도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나오는 일러스트의 이질감 같은건 논외로 해두고, 포인트 앤 클릭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 저로서는 사운드라든가 초반의 공포 분위기 조성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꿈 속에서 꿈을 꾸는데 현실과 연결되는 스토리도 좋았고, 길게 늘어지지 않고 적당한 분량과 약간의 깜놀 요소들도 ..

카테고리 없음 2021.09.24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이 시리즈 처음 해보는데 괜찮네? (체험판 플레이 풀영상)

전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이번 체험판을 플레이 해본 짧은 소감으로는 꽤 재밌다는 거였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느낌이기도 한데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떡밥과 풍부한 캐릭터들이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얼마 전에 했었던 '버디미션 본드'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이런 3D 실사화풍 캐릭터들이 추리물에 더 몰입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냥 비교해보게 되네요. 아무튼, 초반 스토리는 탐정을 하고 있는 전직 변호사 '야가미'에게 들어온 의뢰를 해결하는 내용인데 의뢰인에게 거액을 빌려갔다는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하는 내용입니다. 게임이라서 허용되는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 때 부터 있었던 것 같은 과장된 연출이 재..

[유죄평결(Verdict Guilty)] 스트리트 파이터가 생각나는 레트로 스타일 인디 격투게임

경찰과 범죄자가 되어 대결하는 대전격투게임 '유죄평결' 입니다. 스팀게임인데 한글로도 이름이 박혀있고, 스테이지 곳곳에 한글이 등장. 그리고 주인공 이름이 '경(Gyeong)'입니다. 검색해보니 한국 제작자가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정보를 못 봤네요. 아무튼 특이해 보여서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기술은 복잡하지 않고, 수갑으로 잡는 기술을 쓰고 약발로 점프 와리가리 공격을 하면 계속 딜이 들어가는 이상한 쌥쌥이도 찾았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게임은 나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디테일한 격투게임이라기 보다는 레트로 향수에 의해 만들어진 듯 한 그런 느낌이라 재미로 가볍게 플레이 하기 좋습니다. 아쉽게도 멀티가 안 되고 있어서 아쉬운데요 구매한 친구끼리 같이 할 수 있다..

[스페이스채널5: 파트2] 킹받는 몸짓에 중독되는 레전드 리듬 게임

컨셉이 독특해서 아직까지도 가끔 인방에서 보게 되는 명작(?) '스페이스 채널5 - 파트2'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스팀판으로 했는데 원작은 드림캐스트 판이었나? 그랬던 모양입니다. 플스로도 나중에 나온 것 같은데 아무튼 저는 그나마 그래픽 나아진 PC 버전으로 해서 다행(?)입니다. (참고로 파트1도 있는 모양인데 따로 PC판으로 이식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스팀판으로 해보면 아래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인게임 영상은 옛날 영상 그대로라 화질도 안 좋고 화면 비율도 4:3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인게임 그래픽은 많이 좋아지고 화면 비율도 16:9로 나오네요. 나름 쾌적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의 주요 내용은 외계에서 침공한 리듬 악당을 울랄라와 지구인들의 도움으로 다함께 춤과 노래로 물리친다는 내용인...

[NSR(No Straight Roads)] 컨셉과 스토리로 아쉬움을 극복한 리듬게임 수작 (엔딩까지 플레이 풀영상)

평소에 리듬 게임을 좋아하는데, 에픽스토어에서 뭔가 눈길이 가는 리듬게임을 발견하고 찜해두었다가. 나중에 세일할때 사서 해본 '노 스트레이트 로드(NSR)' 입니다. 데모 플레이도 가능하긴 한데 뭔가 제 컴퓨터에서는 계속 오류가 나더라고요. 아무튼 기본적인 내용은 EDM으로 바이닐 시티를 장악하려는 타티아나 세력에 맞서, 락밴드 주인공들이 도시를 라큰롤 리듬으로 구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엄밀히 아니지만, 대강 그렇습니다. 사실 구매하고나서 처음에는 리듬게임 특유의 박자를 맞추는 차진 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유난떨던 주인공 '메이데이' 도 후반부엔 매력을 느끼게 되고 단순 리듬게임 보다는 전투 특성이 좀 더 들어가 있어서 특이한 점이 포인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다른 주인공..

[슈퍼마리오월드] 30분 안에 엔딩보기 켠왕 영상

제가 그렇게 게임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많이 해서 그런지, 현대슈퍼패미컴으로 했었던 '슈퍼마리오월드'는 익숙하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당시 게임기를 사면 들어있던 기본팩이었는데 이게 정말 갓겜... 어린마음에 삼촌이 하던걸 구경하다가 나중에 선물받고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랜만에 스위치 버전으로 해본 슈퍼마리오월드 30분 켠왕을 영상으로 올려둡니다. 스타로드 라고 하는 비밀 길을 빨리 찾아서 최종 쿠파 스테이지까지 빠르게 가는게 관건인데요, 그래도 성공을 하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딩에 나오는 노래가 정말 좋았고, 어렸을때 많이 해서 그런지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익숙하고 애정이 가는 시리즈네요. 요즘엔 슈마메도 잘 못 하고 있는데 간만에 슈마월 좀 달려봐야겠습니다. 추억..

집에 혼자 남겨졌을 때 느끼는 공포를 표현한 게임 (Fears to Fathom: Ep1 Home Alone )

스팀 무료 인디게임인 'Fears to Fathom'의 에피소드1을 해봤습니다.요즘 유행하는 인디 공포게임은 약간 과거 플스 1, 2 시리즈의 그래픽을 보는 듯, 그리고 비디오 테잎을 보는 듯한 효과가 적용된 그런 그래픽이 유행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1인칭 시점의 이 게임은 학생인 주인공이 부모님의 출장 때문에 혼자 남겨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가족과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밤이 되는데, 침입자와 관련된 문자를 받게 됩니다.약 20분 간 플레이 되며 듣기로는 엔딩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좀 마지막에 이상하게 섬뜩해서 한 번만 해보고 말았네요. 아무튼, 다음 에피소드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약간 공포 단편 시리즈 같은 느낌으로 귀신 보다는 현실적인 공포 게임을 지향하는 그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