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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국산 무료 스팀게임. 액션RPG는 만들기가 어렵구나... 그렇구나...

스팀에서 발견한 재밌어 보이는 액션게임을 발견해서, 방송에서 해보았습니다. [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이라는 게임인데요, 무협풍의 배경으로 강력한 보스에게 당한 주인공이 힘을 되찾기 위해 수련하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보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영상. [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플레이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액션 RPG의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요, 상점과 스토리 진행을 도와주는 NPC 등, 힘을 잃고 되찾아가는 주인공의 스토리 등... 그리고 언리얼 엔진으로 만들어져서 그래픽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진행하면서 뭔가ㅋㅋㅋ 파이널 판타지7에서 봤던 클라우드의 기본 대검이 나온다거나, 시대를 넘나드는 NPC와 적들의 착장 스타일, 그리고 제일 치명적이었던 ..

[원신] 닐?루 전설임무. 변론이라는 콘텐츠로 보여준 수메르 상황과 캐릭터(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금요일에는 원신 닐루 전설임무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원신 닐루 전설임무 '수련의 장 제1막' 플레이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수메르 지역 캐릭터들의 전설임무는 타이나리, 나히다, 닐루 이렇게 해보았는데, 다른 지역과는 느낌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뭔가 캐릭터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서 일어난 상황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신임무나 지역특색을 더 생동감 있게 살리는 데 더 집중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캐릭터의 상황 대처나 극복하는 모습, 지나가는 대화 등을 통해 전설임무 주인공의 이야기도 알아볼 수는 있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그 비중이 좀 적은 느낌입니다. 아마도, 그 언젠가... 추가될 후속 장의 내용에 그런 것들이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첫 인상은 그렇습니다.  주..

1편과 꼭 함께 해야 할 전편을 뛰어넘은 속편, 여운 가득 남았던 이별 같은 엔딩(2022년 11월 24일 월요일)[플래그테일2:레퀴엠(6일차,엔딩)]

오늘은 플래그테일2: 레퀴엠의 엔딩까지 플레이했습니다.  ▼영상. 헥사 '플래그테일2: 레퀴엠' 4화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1편보다 여러가지 많은 점들이 좋아져서 액션, 그래픽, 스토리 모두 좋았습니다.엔딩 때문에 아쉽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막상 깨고나서 크레딧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스토리의 떡밥 회수와 완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에필로그와 쿠키엔딩까지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스팀 상점페이지에 남긴 리뷰입니다. 이걸로 오늘의 일지를 대신합니다. -----------------1편을 꼭 해본 뒤에 플레이 하면 좋습니다. 그래픽이 정말 압도적으로 좋아졌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스러운 풍경의 느낌도 종종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전투의 액션성이나 얼굴 표현, 섬세..

치유의 섬 라쿠나의 비밀 장소로... 그리고 탈출 [플래그테일2: 레퀴엠(5일차)](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오늘은 플래그테일2: 레퀴엠 5일차를 진행했습니다.(9장, 10장 진행)  ▼영상. 헥사 '플래그테일2: 레퀴엠' 5화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라쿠나 섬의 이상한 집회 장소에 들어갔는데, 이상한 복장을 하고 의식을 행하는 곳에 참여했고, 아미시아와 휴고가 몇 세기 전 모반을 앓던 아이와 같은... 나름의 평행 운명 같은 걸 겪고 있었습니다. 섬을 지배하는 사이비 종교 교주 같던 백작과 백작 부인은 자신들이 불씨의 아이를 가질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습니다.  모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런 사이비 종교처럼 표현한 것은 좋았지만, 뭔가 백작부인이 좀 더 사이코(?)같이 묘사될 줄 알았는데 큰 이벤트는 없어서 아쉬웠네요. 오늘 진행한 부분이 아직 섬을 빠져나간 것은 아니라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

갑자기 진행된 엘든링 2회차, 뭐야? 나 왤케 강함??? 꿀잼!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오늘 원래 플래그테일 레퀴엠을 진행해야되는데, 이상하게 실행이 안 되어서, 재설치도 해보고 했는데 도무지 답이 안 나와서 엘든링 2회차를 시작해봤습니다. 얼마 된 것 같지 않았는데 그래도 다시 패드를 잡으니 정말 재밌네요. 보스런만 쭉 해보고 싶은데 길 뚫는것도 일이고, 생각보다 안 간 지역이 아직도 많더라고요, 오늘 처음 보는 보스들이나 NPC와의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아래는 오늘 잡은 보스들. 다 1트에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갈무리 하고 보니까 오늘 보스 많이 잡았네요. 근데 방송 종료하고 혹시나 싶어서 플래그테일 틀어보니 너무 잘 실행되던.... 무슨 일이지 정말ㅎㅎㅎ내일은 다시 스토리 게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헥사 치지직 생방송 채널 🎮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원신 버섯몬 대전&사진찍기 / EZ2ON / DJMAX Trilogy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 헥사 방송일지

오늘은 스토리 게임을 잠시 쉬고, 금요일이니까 좀 힐링하는 느낌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해봤습니다. 1부는 원신 밀린 이벤트들을 진행했습니다.버섯몬을 포획, 육성, 조종해서 배틀을 하는 건데... 최근 출시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생각나는군요... 일방적 콜라보가 또... 그리고, 사진찍는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이벤트인데 원석을 많이 주네요. 혜자 이벤트이니 못 하신 분들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2-1부는 오랜만에 신 나는 리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Ez2On을 했는데,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던 관계로 제가 추천할만한?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아쉽게도 DLC가 몇 개 없어서 좋은 노래들을 다 해보진 못 했네요.  2-2부는 DJMAX Trilogy를 해봤습니..

헥사 방송일지 2022.11.19

[플래그테일2: 레퀴엠(4일차)] 드디어 도착한 '라 쿠나' 꿈 속의 그 섬(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우여곡절 끝에 아르노와 소피아의 도움을 받아 꿈 속의 그 섬 '라 쿠나'에 도착했습니다. ▼영상. 헥사 '플래그테일2: 레퀴엠' 4화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그런데 막연하게 왠지 무인도에 몇 번의 기믹을 풀고 웅덩이를 발견하지 않을까 싶었던 그 섬이.... (실제로 꿈에서 해변에서 이어지는 길 따라 가는 것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도착하게 성대한 마을 축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마을 축제는 마치 영화 '미스 소마'에 나오는 듯한, 이상한 사이비 종교 단체의 꽃가루 축제 같은 느낌이었는데 계속해서 불의 아이를 언급하고, 우연하게 만난 백작분인이 그 신 같이 섬겨지는 불의 아이의 엄마라고 하질 않나... 아무튼, 오늘은 믿었던 아르노와 헤어지고 운 좋게 섬에서 살아 남았지만, 오히려 더욱 큰 미스테리만 ..

[플래그테일2: 레퀴엠(3일차)] 무거운 분위기가 더해진 언차티드 같은 명품 액션 챕터(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은 내일 수능을 앞두고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20대 때 이야기를 하고, 뭐 워킹 홀리데이 가고싶었는데 못 갔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플래그테일 레퀴엠 챕터 5, 6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헥사 '플래그테일2: 레퀴엠' 3화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오늘 진행된 챕터에서 강을 따라가며 거치된 석궁으로 적을 궤멸시키는 퀘스트가 있었고, 계곡과 동굴, 개활지를 지나가며 적을 공략하는 액션 퀘스트들이 있었는데요, 이게 상당히 잘 꾸며져있어서 감탄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조셉 살려내라 이 녀석들아!) 마치, 툼레이더나 언차티드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액션들이었는데, 게임 분위기 자체는 워낙 무겁게 흘러가고 있다보니 마냥 가볍지 만은 않은 느낌이라 색달랐습니다. 아미시아가 초..

[플래그테일2: 레퀴엠(2일차)] 죄책감은 잠시... 재앙 속에 아미시아 지옥참마도!!!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오늘은 '플래그테일2: 레퀴엠' 2일차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플래그테일2: 레퀴엠' 챕터3, 4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4챕터 막바지에, 장터가 열리던 마을이 초토화되는 엄청난 연출을 체험했네요, 약간은 언차티드나 툼레이더 같은 곳에서 보던 장면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마을의 종말 같은 느낌이라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길 막다가 사라진 할머니 찾습니다...) 중간에 군인들을 피해서 타르 같은 요소들을 활용하는 전투 기믹들이 전작 보다 다채로워져서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아직 끝까지 한 것은 아니라 뭐라 말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중간중간 세심한 연출들이 마음에 드네요. 예를 들면 군인이 쥐 때문에 갇혀있어서 함께 3인 협업을 해서 풀어주고 진행하게 되..

[플래그테일2: 레퀴엠(1일차)] 1편 이후 6개월의 시간이 흐른 남매의 이야기 첫인상(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 헥사 방송일지

▼영상. '플래그테일2: 레퀴엠' 챕터1, 2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오늘은 드디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 '플래그 테일: 레퀴엠'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챕터 2까지만 진행했는데, 1편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튜토리얼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1편으로부터 약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아미시아 가족과 루카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생 휴고는 여행 도중 초능력을 사용하게 되는 바람에 모반의 증상이 나빠지게 되고, 새로운 치료를 위해 마지스터를 찾는 등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까지가 2챕터 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일단은 그래픽이 굉장히 발전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휴고의 꿈 속에서 등장한 섬의 일몰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실제 같이 느껴졌네요. 초반에 그래픽 안..

헥사 방송일지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