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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 38

[SCARS ABOVE] 조난 당한 생물학자의 우주 액션RPG. 전투 난이도와 퍼즐 요소가 적절하게 섞인 출시 예정작(데모 영상)

스팀에서 발견한 'SCARS ABOVE'라는 게임의 체험판을 해봤습니다. 2023년 2월 28일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조금은 마감이 아쉬운 그래픽이지만, 액션 기믹 조합이 은근 재밌습니다. ▼영상. 게임 'Scars Above' 체험판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기본적인 스토리는 우주에서 조난당한 생물학자인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행성을 탐사하는 게임입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액션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요, 난이도도 좀 있는 편입니다. 보통 난이도로 진행했는데도 고생했네요. 불, 얼음, 전기 속성을 잘 조합해서 퍼즐을 풀고, 몬스터들의 약점을 공략해야 하고, 회피 기능을 잘 사용해 체력과 스테미너를 아껴야하는데 속도감 있는 적들 때문에 조작이 쉽지 않습니다. 속성에 따라 주변 환경을 이용해야 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2.12.30

[갤럭시 테일즈: 스토리 오브 라푼젤] 한국어 고퀄 더빙! 코스믹 AI로봇이 된 '라푼젤'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플랫포머 게임 추천 (플레이 영상, 웹툰, 스팀게임, 헥사 게임방송)

2022년 여름에 출시된 인디 플랫포머 게임 '갤럭시 테일즈: 스토리 오브 라푼젤'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스팀 출시일 기준, 데모 가능. 다른 스토어에 2021년 여름에 출시된 기록이 있긴 합니다.) 외계인 '자무'의 시점으로, 침략을 받은 우주선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안드로이드 로봇 '라푼젤'을 만나게 됩니다. 함께 도움을 받아 탈출하면서 우주선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인데 본편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이 게임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국어 더빙이 굉장히 고퀄이라는 점! 입니다. 얼핏 들어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전문 성우분들이 열연을 해주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플랫포머 게임이면서 '라푼젤'의 콘셉트를 따와서인지 긴 머리카락을 이용한 액션들이 신선했습니다. 머리카락..

[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국산 무료 스팀게임. 액션RPG는 만들기가 어렵구나... 그렇구나...

스팀에서 발견한 재밌어 보이는 액션게임을 발견해서, 방송에서 해보았습니다. [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이라는 게임인데요, 무협풍의 배경으로 강력한 보스에게 당한 주인공이 힘을 되찾기 위해 수련하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보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영상. [파라고니언3: 빛의 전사 광]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액션 RPG의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요, 상점과 스토리 진행을 도와주는 NPC 등, 힘을 잃고 되찾아가는 주인공의 스토리 등... 그리고 언리얼 엔진으로 만들어져서 그래픽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진행하면서 뭔가ㅋㅋㅋ 파이널 판타지7에서 봤던 클라우드의 기본 대검이 나온다거나, 시대를 넘나드는 NPC와 적들의 착장 스타일, 그리고 제일 치명적이었던 ..

[플래그테일2: 레퀴엠(1일차)] 1편 이후 6개월의 시간이 흐른 남매의 이야기 첫인상(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 헥사 방송일지

▼영상. '플래그테일2: 레퀴엠' 챕터1, 2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오늘은 드디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 '플래그 테일: 레퀴엠'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챕터 2까지만 진행했는데, 1편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튜토리얼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1편으로부터 약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아미시아 가족과 루카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생 휴고는 여행 도중 초능력을 사용하게 되는 바람에 모반의 증상이 나빠지게 되고, 새로운 치료를 위해 마지스터를 찾는 등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까지가 2챕터 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일단은 그래픽이 굉장히 발전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휴고의 꿈 속에서 등장한 섬의 일몰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실제 같이 느껴졌네요. 초반에 그래픽 안..

에단 시리즈의 마침표.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DLC '섀도우 오브 로즈' 플레이 영상 끝까지(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헥사 방송일지

▼영상.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DLC 'Shadow of Rose' 엔딩까지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드디어 출시된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의 DLC '섀도우스 오브 로즈(Shadows of Rose)'를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까지 담고있는 풀 플레이 영상은 위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DLC는 본편 마지막에서 주인공 '에단 윈터스'가 목숨 걸고 지켜낸 딸 '로즈'의 성장 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편에서 나왔던 드미트리스쿠 성, 베네비엔토의 퍼즐 저택, 상인이었던 듀크 등 반가운 요소들이 나오네요. 손에 새겨진 근균의 흔적들로 따돌림 당하는 10대 로즈 윈터스... 자신의 능력을 저주라 생각하고 없앨 방법을 찾아 근균의 기억 속으로 오게 된다는 프롤로그 입니다. 근균의 기억 세계에서 처음 마주한 것들은 로..

[HorrorDriven: A story for the road] 자동차를 타고 괴물을 피해 오컬트 마을의 퍼즐을 푸는 생존 공포게임 (플레이 영상 데모 끝까지)

2022년 출시 예정이라는 공포 게임 'Horror Driven: A story for the road'를 해봤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의문의 지하 벙커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알 수 없는 음성 메모들이 남겨져 있는데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벙커에서 탈출을 하게 되면 배터리로 작동되는 차량을 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단서를 모아야 합니다. 자동차를 움직이는 연료는 영혼 배터리인데, 맵에 돌아다니는 밝게 빛나는 소울들을 모아서 제작해야 합니다. 차량에 제작대가 있습니다. 게임은 약간 생존게임의 수집, 제작 요소도 갖추고 있는데, 맵을 탐색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공동묘지가 있는 마을에 다다르게 되고, 괴물에 쫓기기도 하면서 오컬트 느낌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영상. 게임 플레이 'Horr..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 생각 없이 즐기기 좋은 귀여운 명작 플랫포머 리마스터(플레이 영상, 정보)

PS1으로 출시됐던 고전 플랫포머 퍼즐 명작 '바람의 크로노아' 입니다. 1편과 2편이 합본 출시되었고, 체험판을 진행했습니다. 1편은 스토리 포함 첫 번째 보스까지, 2편은 스토리 상관 없이 한 개의 스테이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 게임 일러스트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실제로 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요즘 게임들이 육성 요소나 복잡한 부분이 많아 많은 집중을 요하는데, 클래식 게임이라 그런지 크게 생각할 요소 없이 쭉쭉 진행되는 퍼즐과 액션이 오히려 신선하고 재밌네요. 기회가 되면 끝까지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영상.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 플레이(데모 끝까지)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스팀판으로도 출시 되었지만, 저는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했습니다. 이런 ..

[마일로와 맥파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움직이는 고양이의 모험(Milo and the Magpies)

한땀한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힐링 게임입니다. '마일로와 맥파이'는 주인공 고양이(마일로)가 집까지 돌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게임인데, 까치 종류의 새 '맥파이'의 도움이 필요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분량이 길지 않고 가격도 저렴했고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참고로, 포인트앤 클릭 게임으로 유명한 'Rusty Lake'를 제작한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전 시리즈의 기괴한 분위기 느껴졌다면, 이 게임은 전혀 그런 분위기 없이 따뜻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놀고있는 마당, 냇가 등에서 고양이와 새를 이용해 퍼즐을 풀어야 진행이 되는 형식입니다. 매번 등장하는 장소 마다 특유의 퍼즐 힌트가 있으나, 직접적인 텍스트로 알려주지 않아서 방탈출 느낌으로 기믹을 잘 파악해..

[NSR] 리듬과 액션 RPG를 접목시킨 독특한 게임 (No Straight Roads) - 헥사 게임리뷰

2021년 봄 쯤에 출시해서 바로 해봤던 게임인데 영상을 다시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평소에 리듬게임을 좋아하는데 관심있게 보다가 에픽스토어에서 사서 했었습니다. 지금은 스팀에 2만원 대 중반 가격으로 등록되어있네요. 락에 미쳐있는 밴드 멤버인 주인공(메이데이, 주크)들과, EDM으로 도시(바이닐 시티)를 지배하는 세력(타티아나)과 보스들 사이의 다툼이 주된 스토리인데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무지성? 직진?이어서 조금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갈등과 화합이 주제라면 주제랄까? 음악적 다양함에 대한 무시와 차별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융합의 코드가 좋았습니다. 특히 아트워크와 음악이 굉장히 취향에 맞아서 플레이 하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방송일지 2022.09.01(목) | Abyss of Neptune, 헬블레이드(2일차) - 헥사 게임방송

▼영상. 헥사 '어비스 오브 넵튠' 풀영상(엔딩까지)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영상. 헥사 '헬블레이드' 2일차 다시보기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오늘 1부는 짧은 공포게임 'Abyss of Neptune'을 진행했습니다. 짧을 줄 알고 1부에 넣었는데 퍼즐을 좀 헤매고 아이템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두 시간 반이나 했네요. 중간에 포기할까 했지만 다행히 보스까지 잡고 엔딩을 봤습니다. 스팀 무료게임인데 누가 평가를 남기길 이게 왜 무료? 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주 큰 볼륨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알찬 구성의 게임이라 좋았네요. 사실 무료 아니었으면 안 했을지도 모르지만... ㅎ 아무튼, 스팀 무료 공포게임 추천합니다. 심해 공포와 퍼즐 표현이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요. 한글화가 안 되어있어서 조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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